1. 사례

1) 외국어를 자기 말처럼 배우려면 조기 유학을 보내야 한다.
  - 3, 4살 된 아이들은 영어 비디오만 보아도 영어를 술술 잘한다.
   우리 어른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다.
2) 정말 외국어를 배워야 한다면 대학생 때 유학을 가도 상관없다.
  - 어른이 된 다음 유학 다녀온 사람을 보면
   굳이 어렸을 때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2. 언어발달 접근법

1) 음운론 : 자음과 모음의 분리, 조합과 관련된 음성학적 특징을 분석하는 틀
  → 예) 신생아도 어른처럼 음운은 분리해서 들을 수 있을까?
2) 의미론: 낱말의 의미, 문장의 의미 이해과정을 분석하는 틀
  → 예) '하늘을 삶는다'를 아이와 어른은 어떻게 이해할까?
3) 구문론 : 낱말을 의미 있는 문장으로 만드는 조합 과정을 분석하는 틀
  → 예) '내가 좋아하는 인철의 친구 영수'에서 나는 누굴 좋아하는 걸까?
4) 화용론 : 같은 문장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분석하는 틀
  → 예) '추워'는 "창문 닫아줘" 혹은 "옷을 줘" 혹은 "안아줘" 중에서 어떤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