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창 온라인수업(원격교육)으로 인해 스마트교육이 급부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스마트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무작정 신청하고 본 연수입니다.

저는 하고자하는 의지가 가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가 사용할 만한 것은 많이 터득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SNS활용방법도 좋기는 하나 교사 개인에 따라서 사생활을 중시하는 선생님들은 꺼려하는 면도 많을 거라 생각하는 반면, 신세대 교사들은 이용하기에 따라 여러 피드백을 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피드백으로는 구글문서나 패들렛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교육은 얼마나 아느냐가 문제가 아닌,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강의를 듣고서도 그런것이 있지~하고 아는것에만 그친다면, 안듣는것과 같은 결과가 나오겠죠? 

마지막으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강의 내용자체가 약간 연식이 있는 느낌은 없잖아 있었습니다. 스마트시대인만큼 그런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