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바쁜 시간에 급하게 연수를 하게되었다.
연수 내용 소개를 보며 의미있게 여겨져 신청을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파악이 가능한 내용은 일단 의미있고 흥미있는 방식이었다.

하루에 몇 강좌를 수강해도 지겹지 않은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강의가 중간을 넘어가면서 아쉬운 점이 생겼다.

각각의 강의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었기에 몇몇 주제와 관련하여서는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좀 더 알기, 심화 혹은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 등 안내된 것이 없었다.

기본 연수 내용 구성의 충실성은 일단 합격점을 줄 수 있지만 좀 더 깊이있는 내용 파악을 기대하는 일부 수강자들의 욕구에 답할 수 있는 심화 내용 안내 서비스가 구축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나라별로 내용 구성을 하고 있는데 큰 범주를 몇 개 만들어 내용의 유사성, 일관성을 비교할 수 있는 형태의 강좌 구성도 고민해볼 필여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현재 상태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은 몇 강 몇 강을 이어서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등의 방법으로 주제 묶음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듯 하다.

이번 연수로 인해 유니텔 연수원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고 이어서 다른 연수를 또 하나 신청하게 되었다.
지속적인 연수 내용, 방식의 혁신이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