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좋은 연수를 받았다.
연수 계획서를 살펴보니
선진국의 교육내용 뿐만 아니라 주변 아시아의 교육도 함께 실고 있어 우리의 교육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교육방향이나  교육정책의 흐름을  감 잡을 수 있기에
주변에 여러 선생님에게  자신있게 권고하며 같이 수강을 하였다. 
연수 끝자락에 연수 동기생에게 연수가 어땠냐고 물어보니  괜찮드라고 하여 주책맞게 괜히 연수를 권하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사라졌다.

제일 좋았던 점이  온라인 시험 또한 예상문제지 범위안에서 나와 과제나 시험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다.  
모든 과정을 다 수강한 후   다른 연수들처럼  겨우 끝냈다가 아니고  벌써 끝났구나. 뭔가 아쉽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들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 강좌였다. 
딱딱한 내용 중심으로 동영상이나 ppt를 가지고 설명하지 않고  세계 각 나라의 학교현장을 취재하고  인터뷰하면서  미니 다큐를  tv 에서 시청하듯 그냥  부담없이 볼 수 있게 하였다.  각 나라마다 특색 교육내용 중심으로 그 나라의 대표적 교육현장을 찾아서 어떻게  교육내용들이 구현되는지 현장감이  구성한 것도 좋았다. 

단,  1.  한 차시당 클릭하는 페이지가 너무 많아 불편했다.  굳이 클릭하여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필요 없는 내용도 클릭을 해서 20쪽 까지 넘겨야 했다.  한 페이지안에  관련 내용을 다  담아  7페이지 정도로 담아냈으면 한다.
2. 세계여러나라의 특정교육 프로그램을 더 소상하게 알고 싶어하는 연수자를 위해 관련 내용과 관련 사이트를 심화내용으로 끝나는 어느 한 부분에 구성하여 교육내용이 더 알찰수 있게 소개해주었으면 한다.

연수는 끝났으나  생각날 때 마다  부담없이 다시 한 번 씩 보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아이 키우는 맘선생님에게 이 연수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