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내에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모든 선생님들이 다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의무적으로 안전연수 15시간을 이수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프라인 연수를 듣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던 찰나 유니텔 연수원의 "안전을 부탁해" 연수를 알게 되었다.

가장 좋은 점은 TV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연수를 구성하여 연수를 듣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강의의 도입에 나오는 개그맨들의 코믹한 상황 설정은 나도 모르게 강의에 빠져들게 하였다,
또한 본 연수의 내용을 학교 교육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강의를 보다가 우리반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몇개의 강의는 창체시간을 통해 학급에서 보여주었더니 아이들이 너무나 흥미로워하며 안전교육 시간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선물같은 점은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자격증이 필요할때 유용할 것 같다.

안전교육을 받을까 말까, 또는 어떻게 받을까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있다면 꼭 이 연수를 듣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