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그냥 저냥 배운 일본어를 다시 배우고자 신청을 했습니다. 영어로 치면 '하이' 또는 '땡큐' '쏘리' 정도도 입밖으로 나올것 같지 않아서 인강을 통해 아주 쉬운 일본어라도 해보고자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내년 여름 일본 여행도 계획되어 있고, 제가 담당하는 과목은 아직도 일본쪽이 앞서있는터라 교재가 있으면 참고도 하고 싶기도 한 나름의 포부를 가지고 들었습니다
강의는 좋고 또 꼭 필요한 회화로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어강좌를 들어보면 몇번씩 따라하게 되어있고 녹음도 하게되어있던데
이 강좌는 그냥 설명만으로 이루어져잇고,  문제도 듣고 자신이 말하고 다음에 강사의 설명을 듣게 되어있는게 아쉽습니다.
아주 쉬운 일본어를 신청한 사람들은 일본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인만큼 단어를 여러번 말하고
기왕이면 녹음도 해본다던지, 입력을 해보게 한다면 더욱 효과가 날듯 합니다.
덧붙이면 복습을 하려고 다시 들을때는 좀 건너뛰고 들을수도 있으면 좋을텐데 바를 아무리 옮기려고 해도 잘 옮겨지지가 않네요. 아마 인강을 연결해서 들으라는 뜻인가봐요.
암튼 다시 복습을 하면서 강의를 들어볼 계획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