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제목이 쿵닥쿵닥 세계테마기행이라 무척 기대를 했고 이  연수를 꼭 받고 싶었다.
그래서 연수날만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연수 첫날 창을 열어보니 정말 다른 연수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아주 친근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연수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인들을 등장시켜 수강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아주 쉽게 설명을 하고 있었다. 
업무가 바쁘지만 연수가 재미있어 하루에 꼭 몇 장의 연수를 받았다. 눈도 즐겁고, 귀도 신나고, 마음도 풍성해지고, 머리는 휴식을 취하는 느낌이 들었다.
콩닥콩닥 세계 테마기행을 보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맛있는 음식과 춤과 역사를 둘러 볼 수 있어, 지친 일상 속에서 박카스를 만난 느낌이었다. 연수를 들으며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무척들었다. 그 중에서도 삼국지에 관한 연수가 더욱 더 마음을 이끌었다. 내가 삼국지를 좋아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비와 제갈공명, 유선, 강유, 검각에서의 마지막전투- 강유가 결사항전으로 검각에 엉덩이 넣고 버티니까 종회가 20만으로도 못뚫어서 목숨걸고 산타고 넘어가서 수도 공략-촉의 멸망. 등
한 번쯤은 들어야 할 연수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