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EBS의 우수 컨텐츠를 계약을 통해 연수로 제작하여
 
선생님들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과정도 아마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 미래를 여는 세계의 교육현장 등

EBS컨텐츠 과정을 추천해드립니다 ~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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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이유있는 쉼표, 인문학 강의'를 접하게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 강의를 듣게 된 것이 기쁘고 감사할 뿐이다 . 김상근 교수의 희랍의 역사, 철학, 세계관을 바라보는 시각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스라고 하면 일리어드 오딧세이나 호머의 그리스 로마신화 그리고 르네상스의 문예부흥과 관련하여 피상적으로만 알았을 뿐인데 페르시아 전쟁이나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통하여 지도자의 역할을 읽어낸 역사적 안목이 놀랍고,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를 통하여 시대를 읽고 가치있는 삶을 선택하게 하는 인문학적 사고를 접할 수 있어 강의 내내 행복했다.
 최진석 교수의 동양철학의 세계는 어렵다고 알려진 노자의 세계관을 쉽게 접근하게 해주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 강의가 진지하지만 재미도 있고 '동양철학이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강의를 들은 나는 내용을 잘 소화하며 들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지만 동양과 서양이 왜 이렇게 다른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자부하며 다시 듣고 싶은 강의로 추천하고 싶다.
 장하석 교수의 정상과학, 다원주의적 과학, 겸허함의 과학은 과학자를 바라보는 편견을 깨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강의가 과학이라 전문용어가 난무하고 난해하리라 생각했으나 진지하면서도 겸허한 자세로 쉽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보여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또 하나 감사한 것은 여러 차례 볼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다. .
 궁금한 것은 유니텔연수원에서 이 분들을 초청하여 강좌를 마련했는지 아니면 동의하에 EBS강의를 편집하여 연수원에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어떤 과정을 거쳤든 이런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행복했고 유니텔연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