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열어라 Speak Out 기초영어] 연수를 하면서 느낀점을 차례로 기록해봅니다.

1. 실망
기초영어라는 제목에 솔직히 100점을 목표로 시작을 했는데
이수생이 30명이 되어야 100점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실망이되었다.
이수생이 26명이면 최고 99점이 나온다고 하였다.

2. 실수
과정 평가의 15%를 차지하는 온라인 테스트 문제를 보니 너무 쉽게 보였다.
한 문제가 아리숭했지만 바로 체크하고 제출해버렸다. 그것이 실수였다.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신중하게 처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3. 친절
강의를 들으면서 컨텐츠의 오류 부분이 발견되었다.
강의 내용의 오류가 아니라 편집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많았다.
오류 내용을 올릴 때마다 첨삭강사님이 한번도 빠짐없이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다.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귀찮게 지적했지만
바르게 처리해 주신 첨삭강사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4. 공정
온라인 평가 실수 문제로 취소할 수 있는지 질문했는데 규정상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출석고사 이의 신청을 2문제 올렸는데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검토하여 답변을 주었다.
공정하게 처리하는 유니텔의 운영방법을 짐작할 수 있었다.

5. 감사
오늘 절대평가 결과와 나중에 상대평가 결과가 나오겠지만 실수를 해서 좋은 점수는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연수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원어민 강사님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는 강사님
의 모습이 떠오른다. 원어민의 단어설명은 아주 유익해서 자주 들어볼 생각이다. 형용사의 어순 문제가
온라인 테스트와 출석고사에서 나의 발목을 잡았지만 어순이 아주 어려운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좋은 연수를 개설해 주신 유니텔과 친절한 첨삭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점수를 떠나서 컨텐츠
내용이 영어 공부에 아주 유익할 것으로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