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를 듣고 무엇보다 막연했던 의학상식과 정보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는 점이 큰 소득이다.
각 질환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은 아닐지라도 질환에 대한 정의와 발생 원인,  예방을 위한 설명 등이 나와있어
의학상식이 없었던 나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시 한번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고마운 연수였다.
 작년 가을에 본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지금도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나온다.
자식으로서 제대로 어머니를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들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부정맥과 심부전증이 있으셨고, 치료과정에 신부전 합병증까지 생겨서  결국 돌아가시게 되었다. 그 때는 의사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어도 의학 용어라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들으니 잘 이해가 될 수 있었다.  어머니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의학적 상식을 바탕으로 돌봐드렸으면 최소한 몇년은 더 사실 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가 이번 연수를 들으면서 생각이 들었다.
 이 연수는 의학 상식이라는 연수를 넘어 강의를 듣는 선생님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평소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연수이기에 다른 선생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 연수과정에서 선생님들에게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을 연수 콘텐츠에 포함했으면 한다.
그 이유는 이 연수는 대상이  선생님들이 듣는 연수이기에 선생님들에게 잘 생기는 질환에 대한 소개와 치료방법 예방을 내용에 포함하면 무척 반응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큰소리로 수업하기에 생기는 성대결절, 계속 서서 수업하면서 생기는  하지 정맥류,  학생지도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서 치료와 예방에 대해 교재 내용에 포함시킨다면 더욱 훌륭한 연수과정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2.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의학상식에 대한 것도 교재 내용에 구성하면 좋을 듯 싶다.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면 일반인이 잘못알고 있는 의학상식이 꽤 있다. 한번 읽다고 그냥 스쳐가버리는데 잘못알고 있는 의학상식 중에 대표적인 것을 정리하여 교재 내용 및 연수에 포함시키면 더욱 훌륭한 연수과정이 될 것이라고 본다.

끝으로 다른 연수보다 웰빙라이프를 위한 의학상식은 우리가 한번 보고 듣는 연수가 아니고  건강을 관리하는모든 선생님에게 유익한 연수임을 강조하며 위에서 말한 2가지 제언을 좀 더 보완한다면 더욱 알찬 연수가 될 것이라고 본다. 다시 한번 유익한 연수를 안내해준 유니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