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순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저희 연수원 15시간 연수 중 '마음을 다스리는 힘, 유쾌한 스트레스'

30시간 연수인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통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의학상식을 배우셨을테니 좀 더 건강관리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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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을 나오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지 어언 30년 하고도 몇 년이 훌쩍 지나갔다.

지금은 아이들과 교실에서 같이 지내지는 않지만 작년 이맘 때 까지만 해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다.

교사로서 산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기도 했으나 어느 시점부터 승진발령을 받기 직전까지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났고 상사에 대한 불만을 풀길 없어 스스로 삭여야했으며 사회에서 별로 존경을 받지 못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대하여 자존심 상하고 오랜 세월 자존감이 상실되어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있는 상태였다.

여기 저기 몸에 이상 증세가 보이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진료받고 종합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고 그때마다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으니 참 폭폭했고( 마음이 답답하다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부수어지는 건 money와 시간이었다.

무엇때문일까, 왜 그렇게 내 몸이 힘들까? 특별히 몸에 안 좋다는 술이나 담배는 입에 대지도 않고 커피는 최근 들어 조금씩 먹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그 원인은 위에서 말한 대로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 누적된 피로, 잘 된 먹거리같으나 실은 잘 못된 먹거리를 오랫동안 먹어온 결과였다.

이제 유니텔 연수원의 이런 좋은 연수를 통하여 많은 지식을 쌓고 반성을 했기에 실천을 잘 한다면 앞으로 날로 건강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100세 시대라고들 떠들어대는데 벌써부터 건강을 잃는다면 자녀들 보기에도 부끄럽고 병 고치느라 없는 재산까지 다 탕진하는 신세가 될 것 같아 열심히 듣고 또 들었다.

다른 연수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런 의학상식 관련 연수를 받게 해준 연수원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