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고사장이 집 근처에 있어 고사를 마치고 급히 들어와 소감문을 작성합니다.
 일단 시원섭섭합니다! 시험전 까지는 불안초조 했는데 말입니다. 점수가 뭔지 이 나이에도 점수에 연연해야 하는지...
연수를 들으면서 점수에 집착하지 말고 의학 상식을 잘 익혀 본인은 물론 가족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자고 다짐을 여러 번하면서 연수에 참석했으나 쉽지는 않았습니다. 연수 내용은 비교적 탄탄하게 잘 짜여져 있었고 의학 상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연수 자료 중 통계 자료가 2000년 초 것이어서 최근의 것으로 교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에 수능문제에서도 원자료 때문에 오답시비도 있었습니다.
끝으로 이런 질문에 성실하게 응대해 주신 연수담당자 및 첨삭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