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원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한자과정에 즐거움을 느끼며 수강하셨네요^^ 

배움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1800자도 공부하시고 한자급수 시험에도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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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제대로 된 한자 공부를 처음 해 본 것 같다.
다른 강의는 평균 진도율보다 항상 늦게 따라 갔는데 이번 강의 만큼은 항상 앞질러 들었고
무엇보다도 공부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이었다.

스마트폰의 한자사전을 제대로 활용하여 즉시 즉시 찾아보는 즐거움도 얻었다.
딸은 인턴 사원으로 지방에 나가고 아들은 군대 있고 업무로 항상 늦는 남편의 빈자리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즐거운 학습 삼매경이었다.
주말에 집에 온 딸은 거실에 공부상을 펼치고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엄마~~ 여기가 청학동 같아요' 하는 말이 더욱 힘이 난다. 50살이 넘어 시작한 한자 공부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의 지혜, 인간사와 우주 三 羅萬象이 깃들어 있는 제작원리에 다시 한번 감탄해 마지 않는다.

공부의 시작이 단순한 점수와 이수단위 획득이 아닌 배움의 즐거움이 공자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고
앞으로 1800자 과정도 듣고 2급 검정시험을 도전할 예정이다.

2013년 올해만 유니텔연수원의 어학관 강의만 세번째(어초급, 영어 초급 기초다지기, 한자 1000자) 듣는다.
들으면서 공부하는 내내 즐거웠어도 이렇게 후기까지 쓰게 된 것은 이번 한자급검정 1000字 대비과정이 처음이다.

한자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해보고 싶은 절실한 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이런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교육과정 덕분이다. 20강은 한자 10강은 한문과정인데 두 부분 모두 만만찮은 학습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해 주신 두분 강사님 덕분이다. 1800자 과정은 학교의 일정이 너무 바쁘지만 그래도 또 연속해서 듣고 싶다.  공부하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한자 검정 시험 1급 대비과정도 개설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