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작한 2011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맞추어 살다보니,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연수 1번은 들어야 하는데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한번 해 보자'는 생각으로 연수 신청을 했습니다.
  상위 수준을 공부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위의 수준에서 막히는 기본 지식이 있음을 자주 느끼던 터라 '기본'이라는 어귀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Back to the Basic'이라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 지 영어를 떠나서 생활 속에서도 절감하며, 자신을 돌아보곤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영어 공부한 것이 얼마 전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게을렀던 자신을 추스리며 짬짬이 연수를 들었습니다.  기본이라는 과정명답게 쉬운 내용부터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또 재미까지 더해 가면서 진행해 나가는 연수는 저로 하여금 지루함 없이 연수를 듣게 해 주었습니다. 연수를 들으며 연수 강사의 신선한 대화 때문에 살며시 웃곤 했답니다.
  연수를 들으며, 업무가 바빠서 그만 둘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Never Give Up!'을 마음으로 외치며 그래도 끝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연수를 마쳤습니다.
  기본을 다시 복습한 연수였고, 기본을 마치니 나름 편안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영어를 하는 데 있어서 든든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 준 유니텔 연수원에 감사드립니다.
  연수를 무사히 그리고, 보람되게 마치신 동료 여러분과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