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손을 댄지 너무 오래되어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기초를 다시 한번 다져보자는 생각에
연수를 신청하였습니다. 방학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천천히 강의 들으면서 해야지 했는데, 기초 영어라 해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어느 것이든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의 모든 영어 강의가 그렇듯이 지루할거라 생각되었는데, 윤희 샘과 에반의 동영상 중간 중간 유머가  있고, 에반과 윤희샘이 발음도 여러번 해주어  수업 속도가 적당하였고 예시도 들어가며 설명하여 쉽게,재미있게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교재 뒷부분에 summary가 되어 있어 출석 시험 전 시험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녁마다 영어 강의듣는 엄마를 보며 5살난 아들도 영어발음따라하며 영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도 되어 올 겨울 방학은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1강의 수업 시간이 30분 이상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좀 긴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뒷부분에 reading의 강의가 4개 정도 있었는데, 나머지 reading도 강의에 있었음 합니다.

동생의 영어 기초가 부족하여 좋은 책과 연수를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저는 이 연수 적극 추천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