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강의 내용이 현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네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상담의 기초과정을 이수하셨으니,

다른 상담과정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 

30시간 연수에서는 학부모와의 상담의 방법을 알려드리는

'교사와 학부모의 달콤한 소통' 강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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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증이 있지만 '상담의 첫 걸음' 연수를 공부하였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가족과의 관계, 사회 생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사람들과 일상생활인 상담활동을 나름대로 잘 하면서 산다고 생각했는데 생활은 그렇지가 않았다. 나와 남을 다방면에서 잘 이해하지 못하여서인지 삶이 많이 힘들었다.  상담을 한다고 하면서도 교사로서의 권위를 내세우고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하면서 부족한 나 자신의 지식을 앞세우는 교직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니텔에서의 '상담의 첫 걸음'을 접하고는 그 동안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였던 나의 학교생활이  많이 달라졌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1학년을 담임하고 있는데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경찰서에서도 걱정하는 학교부적응아의 삶을 순전히  이해하게 되었고 대처방안도 알게 되어 학년말 끝마무리를 잘 하였다는 것이다.  
  조그마한 아이지만 친구와 싸우고 때리고 욕하고 수업을 방해하고, 심지어 교사에게도 심한 욕설을 하고 반항하며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 날이 없게 만들었다. 학부형들의 불만의 전화도 참 많았었는데 이 아이의 마음을 웃게 만들어 공부에 집중시키고 학부형들도 학교생활을 이해하였는데 '상담의 첫 걸음'이  도움을 주었다.
  상담교재와 우수한 다방면의 강사진의 동영상을 보고 공부하면서 학교부적응아의 삶을 최종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한 아이를 이해하고 들어가니 나 자신의 권위적인 모습을 보게 되었고 여전히 불완전한 교사인 나의 행동을 수정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상담의 첫 걸음'은 학생과 교사의 삶을 이해하고 교사와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연수였다. 매 강좌마다 반드시 등장하는 동영상 강의도 참 이색적이었다. 27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현장감 있는 동영상을 60시간 원격연수에서 접하기는 처음이었다. 훌륭하신 상담교수들의 강의가 너무 좋았다. 
  상담가 뿐만 아니라 교사는  '상담의 첫 걸음'을 시작으로 상담관련 연수를 반드시 접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삶이 달라지고 새로워지는 '상담의 첫 걸음'을 교단 교사로서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좋은 연수를 마련해 주신 유니텔연수원에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