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하고 싶기는 하는데, 정말 자신감이 없어서 망설이기를 여러번, 수십번 했던 수강생입니다.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공짜 프로그램의 기초영어연수도 마음은 있는데 얼른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 감히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이번 방학에는 큰 맘 먹고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유니텔연수원의 초간단영어회화연수를 신청하게 되어 정말 유익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욱 좋았던 것은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몇년 전(거의 10년이 된 듯) 영어가 초등학교에 처음 교육과정으로 들어왔을 때 열심히 영어를 잘 가르쳤던 시절이 있었는데도, 그 사이 영어를 영어전담 선생님께서 도맡아 해 버려서 영어가 생활하되지 못하고 퇴화해버렸고, 외국여행을 가더라도 가이드가 해결해 주니까 별로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못느껴 배우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어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욕구가 불길처럼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45시간의 영어 연수가 너무나 빠른 시간에 후딱 지나가버리긴 했지만, 교재를 알차게 잘 제작해 주셔서 계속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갈 때나 시간있을 때 마다 제 핸드백 속에 그 조그만 교재가 소지품으로 선택되어 자리잡고 있으니까 초간단 영어 회화 연수 신청은 정말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아쉽다면, 배낭여행을 가고 싶은데 , 예를 들어서 혼자서 공항에 나가서 비행기 수속을 밟고 티켓링 하는 법,  외국 공항에서 다른 비행기로 옮겨타는 방법 등의 내용을 공부하고 싶었는데, 45시간의 초간단영어회화로는 외국여행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유니텔 연수원에서는 어떤 과정을 신청하면 제 고민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유니텔에서 그런 과정을 개설해 주신다면 60시간 정도의 긴 연수를 하면서 교재를 들고 다니면서 계속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암튼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영어에 자신감이 생겼고 10년 전 영어수업에 활용했던 실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초간단 영어회화 교재에 아주 만족합니다. 아주 중요힌 액기스문장을 제시한 후 여러가지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예문을 제시하여 활용도가 높아서 아주 대만족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