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수업시수, 보충수업, 양 많은 업무처리 때문에 늘 시달리느라 연수를 제대로 듣지 못하다
옆 선생님이 별 부담없는 연수가 있다면서 추천해주신 연수가 바로 '웰빙라이프를 위한 의학상식' 연수였습니다.
추천해 주신 선생님의 말씀처럼 정말 별 부담이 없이 연수를 즐기고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 연수 꼭 추천해 드려야 겠습니다.
평소 EBS의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고 딸도 간호학과를 보냈을 정도로 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저로서는 너무도 좋은 궁합이 잘 맞는 연수였답니다.
별 부담없이 연수를 듣고 온라인 문제도 풀고 온라인 과제도 제출했건만 없는 시간 쪼개서 출석고사를 준비하는데 의과대학 다니는 학생들이 왜 6년씩이나 공부하고 인턴에 레지던트까지를 거쳐야 하는 지를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들으면 알겠는데 연수 내용이 막상 문제화 되면 답을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 연수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대해 조금 더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들은 풍월로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도 같고요.
딸에게 명의 프로그램 보면서 묻곤 했던 질문도 조금 줄어들 것 같습니다.
별 부담없이 연수 마칠 수 있게 이런 연수를 마련해주신 연수원측에도 감사드립니다.
다만 한 가지 건의사항이 있다면,
좀 더 자세한 설명과 근거자료가 될 수 있는, 사진이 더 많이 실리면서 교재가 좀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열 마디의 설명보다도 하나의 사진이 훨씬 더 이해를 위해 좋은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의과생들이 6년 동안 배워도 익히기 어려울 내용을 단 60시간 만에 땡처리하면서 수많은 지식을 쌓은 이번 연수 --> 정말 최고였고 연수자료는 책상 위 책꽂이에 꽂아 두고 자주 열어 볼랍니다.  
한 가지만 더 건의 드립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유니텔 연수원의 효자 연수생으로 지내다 다른 연수원을 자주 들락거렸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연수내용의 다양함에서 문제가 있고, 새롭게 선보이는 연수가 조금은 적다는 것이었거든요.
선생님들의 의견을 자주 물어 선생님들이 원하는 연수가 무엇인지를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설문사항에 이런 얘기를 적으라는 란이 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이거 신경쓰는 선생님들 별로 없답니다.
직접 앙케이트를 위해 발로 뛰시라고 건의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잘하신 일 ---> 복지포인트로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복지사이트에 링크시켜 놓은 것!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강의 듣는 것 정말 괴로워 하시는데 이번 연수처럼 짧고 명료하게 부담을 줄여준 일! 이렇게 줄여주셔도 출석시험 보려고 연수자료 공부하고 가거든요. ---> 이런 연수 많이 만들어 주세요.
컴퓨터용 수성싸인펜 모든 선생님들께 나눠 주세요. 광고효과 클 겁니다. 다른 연수원과 차별화된 배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없는 사람만 나눠주지 마시고 ㅋㅋㅋㅋ~~~~ 
옛 것 계속 놓아두지 말고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 연수는 문 닫고 새로운 내용으로 계속 채워나가면서 
날로 번창하는 유니텔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