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균 선생님의 성함은 익히 들어왔으나 이번에 연수를 통해 그분의 강의를 직접 게 되었습니다.

대학때 토익시험을 본 이후로 '토익은 나랑 맞지 않아...' 하며 토익에 대한 공부를 멀리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들으면서 토익에 대한 열정이 불붙었지요~

처음에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이 연수를 내가 열심히 들을 수 있으려나 하는 걱정이 되었고 지난 연수를 들었을 때 출석시험이 가까워져서야 쫓기듯이 강의를 봤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지만..

김대균의 타이쿤 토익 책을 처음 받아들면서 “그래! 이번은 꼼꼼히 잘 들어보자!”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김대균 선생님께서 타이쿤토익이라는 책에 애정을 많이 쏟으셨다고 하시던데 그분의 말씀처럼  개념과 예시가 보기 좋게 간결하면서도 이해가 잘 되게 나와있더라구요.

우선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더니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먼저 한 것이  매일 매일 들어야 하는 강의의 양을 정해서 달력에 적어두는 일이였습니다.

 가령 6월 25은 18,19강을 듣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세 번째로는 예습과 복습을 빼먹지 말자는 원칙을 세워서 강의를 보기전에 예습을 하면서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으며 채점을 하고 강사님의 설명을 적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끝난 후에 따로 마련한 노트에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그마한 수첩을 준비해서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적어 넣어서 갖고다니면서 보았습니다. 
 

 

 

강의는 LC 파트를 듣고 문제를 푼 후에 강사님께서 해주시는 풀이, 설명을 듣고 중간 휴식시간에는 요즘 스피킹 토익에 대한 정보를 주신 후에 다시 RC 파트 문제를 같이 풀고 중간 중간 기출문제를 알려주시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그래서 매일 LC와 RC를 골고루 공부할 수 있답니다.

또한 토익 공부를 하면서 같이 하면 좋은 운동(산책을 하거나 등산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네요)도 알려주시고 가끔 재미난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졸리만하면 잠을 깨워주신답니다. 
 
토익이 참 어렵게만 보였는데 김대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아, 토익에도 유형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김대균 선생님께서 기출문제도 정리해주셔서 어떤 식으로 시험에 출제되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두꺼운 책을 다 볼 수 있을까 했는데 강의에 맞춰 예습복습하고 강의를 끝까지 들으니 한권이 끝나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빼곡이 잘 정리된 것을 보니 저또한 뿌듯하고 다음번에는 토익시험을 봐야겠다는 자신감도 생겨 바로 접수를 했답니다.

이번 한달동안은 김대균 기초토익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복습하며 공부를 할 생각이고 9월달부터는 유니텔연수원에서 하는 김대균 토익완성을 들으려고 합니다. 

이제는 토익 공부가 오히려 즐거워져서 예전 대학생때처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참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신 유니텔 연수원과 김대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