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검정 연수로 이번 방학을 아주 짜임새 있게 잘 보냈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 이제사 훈음을 정확히 알게되었고 역시 틀려봐야
알겠더군요. 사실 1번을 헷갈리면서 틀렸거든요. 우리 말에 만연되어 있는 한자어에
대한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기도 하였고 아울러 우리말의 깊은 맛도
깨닫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단계의 한자 연수가 개설되면 기꺼이 받고
싶습니다. 제 전공은 수학인데 수학보다도 한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뭏튼 의미있는 연수였고 상위 단계의 연수 개설 바랍니다.